[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 화성 into 테크노폴 네트워킹 행사가 지난 16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테크노폴 프로그램의 탐방단인 서포터즈가 모여 프로그램 후기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수별 탐방 경험을 공유하며 사업 및 교육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했고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구성인만큼 학업, 취업, 그리고 대외활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진로 및 학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특히 서포터즈 활동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 캘리그라피 교육 및 제작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청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재단에 직접 만든 작품을 기부해 청렴한 사회를 기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테크노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 into 테크노폴은 화성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2024년 총 78명의 학생이 싱가포르와 유럽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