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지역자활센터주관으로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 및 종사자 14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법무부 법무연수원 초빙교수인 민수진 강사가 4대 폭력의 예방을 목적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의 실태를 파악하며 문제 의식을 제고했다.
또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의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에 대해 논의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권 보호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 인식 및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각각의 사업단에서 폭력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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