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0일 재난상황과 안전사고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군청 공직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RCY 본부의 진행으로 공공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관리하는 관리자 우선으로 선발해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방법 등 실제상황에 도움이 되는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직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대처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향후, 2025년에는 면별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주민 대상의 교육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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