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안산동산교회와 화성 이음동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 31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산동산교회와 이음동산교회는 작년 나눔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 물품을 제공했다.
안산동산교회는 지난 17일에 과일 25상자를, 화성 이음동산교회는 지난 19일에 10kg 쌀 90포를 각각 기탁했다.
오는 27일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김장김치 20박스를 기탁받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연말을 맞아 드림스타트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아동과 가족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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