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9일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해,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대체수단 운영 개선 방안과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침 개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2024년 운영 실적과 함께 △대체수단의 관외 운행 실시 △특별교통수단 노후 교체차량 활용 방안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지침 개정에 관한 안건들을 다루었다.
위원회는 ‘교통약자 이동권,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위한 첫걸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문을 구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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