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4년 제2회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아동 관련 기관 대표, 사회복지시설 대표, 학부모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이행 현황 및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표준조사 결과에 대한 남동구 전 부서 및 유관 기관과 공유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남동구는 2021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하고 4개년 계획에 따라 아동의 교육, 참여, 문화, 안전, 복지 등 각 분야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도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및 아동의 기본권이 실현되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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