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올해 태풍, 집중 호우시 하천범람 등에 따른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중 피해가 우려되는 33개소에 대해 사업비 1,550백만원을 투입해 우기전 하천준설을 대부분 완료해 여름철 수해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금년 하반기에는 국가하천인 임진강외 2개하천의 준설을 위한 국비 600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25년도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에 대한 재난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갈수기에 준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천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되어 하천의 수질정화 향상과 저지대 농경지 상습침수 및 수해 피해 예방으로 영농편익은 물론 주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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