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1일 북청라 전진기지에서 겨울철 설해 재난 대비를 위해 이면도로 제설 관련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설량에 따른 비상 대응 단계와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한 차량 선탑 등 담당 업무뿐만 아니라 △제설작업과 관련된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 △살포기 작동방법 시연과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이면도로뿐만 아니라 관내 도로의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단계별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 및 각 행정복지센터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적설 상황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 민간대행용역을 시행해 인천 서구 관내 도로의 겨울철 폭설 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폭설 시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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