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 교통과는 지난 21일 타 지역의 안전체험관 우수사례를 스마트 안전체험관에 접목하기 위해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시설 및 예산,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이번 방문은 김포시가 어린이 및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난·재해 안전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포 스마트 안전체험관 조성에 중요한 정보를 얻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교통과 직원들은 자연 재난 및 교통안전 분야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용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몰입감 있는 체험 방안을 모색했다.
김포시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걸포동 1553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987㎡ 규모의 스마트 안전체험관을 건립 중이다.
이 시설은 교통, 재난, 재해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생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 스마트 안전체험관이 개관되면 시민들의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에 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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