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5일이며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의 4개 분야 53개 사업단, 작년 대비 198명 증가한 총 3,178명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가 원칙으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및 인지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 희망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5년 1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일자리를 보전해 지역환경 정화활동 및 경로당·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025년 상반기 GS-시니어편의점 3호점·샐러드카페 개소 등 신규 공동체 사업단 창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