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며 올해로 7년째 이어온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홀로 겨울을 나야 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청장년 1인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137가구에 7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조보훈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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