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 통장협의회 김화선 회장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화선 회장은 1999년부터 가능동 통장으로 활동하며 회원들과 함께 시책 홍보, 환경정화, 주민불편 사항 신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화선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줄 것”이라며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