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11월 22일 늘푸른희망봉사단으로부터 직접 담근 나박김치 50박스와 양곡 100포를 전달받았다.
늘푸른희망봉사단은 환경보전활동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반찬지원, 명절 물품 지원, 계절김치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10년이상 꾸준히 취약계층에게 나눔활동을 지원해온 봉사단원 2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여 받아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신용환 회장은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온 우리 단원들이 표창장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늘푸른희망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김치와 양곡은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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