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월 23일 4기 4회차 반려견 동반 산책교육을 끝으로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올바른 상호작용 및 책임 있는 반려문화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교육은 반려견의 발달과정 및 감정신호 이해,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실습 산책교육 등을 주제로 이론 3회와 실습 1회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정규강좌는 총 4기수 운영 동안 8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전반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줬다.
또한,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점 4.7을 보이며 정규강좌에 대한 반려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정규강좌는 반려인들에게 반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우기 한계가 있는 이론을 직접 배우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됐고 정규강좌는 준비된 보호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올해 정규강좌를 처음 개설했는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규강좌가 반려견 양육에 있어 반려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2025년에도 새롭고 다채로운 반려문화교육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