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3일 청산면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노사협의회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이 협력해 참여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 맞이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공단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해 2가구 500장에서 올해 3가구 750장으로 확대됐으며 노사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근로자 대표인 손영동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승원 이사장은 “노사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연천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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