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산본상업지역 중심 유해업소를 중점적으로 11월 21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군포탁틴내일 등 70여명이 참여해 해방감과 들뜬 기분 속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청소년 및 유해업소 업주에 대해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포시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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