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온정돌봄 서포터즈 ‘서울신세계안과’ 가 안과 질환 환자를 위한 눈 영양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기이웃에 정기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한 온정돌봄 서포터즈를 토대로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비급여 10% 감면 지원을 약속한 서울신세계안과는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기간을 맞아 영양제 6개월분을 지원했다.
또한 안과 질환이 생기기 쉬운 고령자 등 저소득층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마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신세계안과 나관훈 행정부원장은 “녹양동 내 안과 질환으로 고생이 많은 대상자에게 눈 영양제가 소중하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안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잘 발굴해 대상자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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