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 2024년 치매 관리 사업 운영 현황 △ 2025년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 기타 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과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활성화에 대해서 논의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질병인 만큼, 지역사회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기에 유관 기관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구성됐다.
구성원에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동두천시청,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 동두천중앙성모병원, 경기도립 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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