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교육 훈련을 통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 ‘커피 잡고 프로젝트 3’ 이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25년도 재활프로그램 주요 과정에는 심화 교육 및 실습, 다양한 음료 제조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동과 현장실습을 진행될 계획이다.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준서 원장은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직업재활 욕구 중 하나로 바리스타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햇살 카페와 연계해 발달장애인들의 욕구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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