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업무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종합평가에서는 전국 355여 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기본형 137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2023년도 3년간의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성과를 세부적으로 심사했다.
이에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1년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회 연속 최우수기관 중 최상위 5개 기관에도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송은숙 팀장은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해 2관왕의 기쁨을 누렸고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김수자 강사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송은숙 팀장은 강단에 올라 그동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하며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우수 운영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의 희망찬 미래가 곧 우리 모두의 행복한 내일”이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서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9년 개소 이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각도 지원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학생 전문 진로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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