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늘솔길 근린공원 내 산림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2024년 제1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식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9~11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정원설계, 시공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남동구민 10명이 교육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마을정원사 사업은 마을정원사를 활용해 우리 동네 마을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과 일자리 연계 정책 등을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도 구청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소규모 정원 조성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녹색 복지를 펼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실시하게 된 교육이다”며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정원사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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