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주간 및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주간을 ‘온가족 행복주간’ 으로 선정하고 20일 군포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부모 양육역량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군포시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부모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그로잉맘 이다랑 대표는 ‘아이감정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라는 주제로 감정을 잘 다루며 양육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모 눈높이 교육으로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온가족 행복주간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군포시민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