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김포 관내에서 ‘2024 출산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 가 열렸다.
시는 지난 2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 출산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 출산친화적 가족사랑 동요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동요제에서는 어린이집의 영유아로 구성된 팀이 출산친화적 창작동요를 선보였으며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예선을 통과한 총 11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돼 시장상을 수상했다.
동요제 현장에서는 순수하고 감동적인 무대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이남주 회장은 “이번 동요제가 출산과 양육을 보다 친화적이고 긍정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동요제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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