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년 제1단계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총 2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2025년 1월 13일 기준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이다.
재산 4억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로 저소득층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등에 배치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재산 상황 및 가구 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월 초 발표한다.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장기 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업 종료 후 근무 참여 우수자에게 민간 기업 취업 시 추천서를 발급하는 등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도 지원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행복드림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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