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호원중학교 학부모회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수제 오란다 3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아름 회장은 “호원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오란다를 맛있게 드시고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종호 동장은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호원중학교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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