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6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열무김치, 밑반찬 등 꾸준히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자생단체다.
지난 김장김치에 이어 이번에는 독거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성큼 다가온 쌀쌀한 날씨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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