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2024년 4분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송산2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가 함께 하는 미팅데이’를 실시했다.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가 함께 하는 올해 두 번째 미팅데이로 송산2동 보건복지팀 업무 소개, 해피브릿지의 역할과 복지 사각지대 개념 안내, 공적 및 민간서비스 연계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공유했다.
또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견 시 발굴 및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형순 동장은 “앞으로도 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 간의 미팅데이 활성화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어려운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피브릿지란 위기가구를 발견해 동 주민센터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을 의미한다.
송산2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70여명이 활동 중이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은 해피브릿지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등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복지분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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