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봉사단’을 발대했다.
제설봉사단은 의정부1동 통장을 중심으로 한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강설 시 관내 인도교 및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제설 봉사를 한다.
주민이 직접 신속하게 작업해 각종 안전사고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기록적인 폭설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안전한 의정부1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단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눈을 치우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봉사단 활동과 함께 관내 제설 취약구간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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