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5개 지역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 경쟁력을 갖춘 관내 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를 위해 △한양대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 △서울예술대학교 예술정보센터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 △신안산대학교 도서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올해 중앙도서관에서는 △대학의 우수 교육 자원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프리미엄 인문학 특강’ △대학생 우수 인력을 활용한 대학생 추천 도서 ‘내 인생의 서재’ 와 ‘대학생의 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이 간다 ‘백수린 작가와의 만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채널 공유등을 협력한 바 있다.
김미정 중앙도서관장은 “올해는 협력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시에서 추진하는 ‘안산시 올해의 책’ 사업을 각 대학에 알려 대학과 시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