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7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자 비상대기조를 소집해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제설 작업은 이천시 자율방재단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리동 및 창전동 일원 주요 통행로 응달진 곳 등 눈을 치우고 밤 사이 영하권의 기온으로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대설특보에 따른 기상정보 및 제설 작업 상황을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있으며 결빙위험구간도 지속 예찰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 이라며 “시민들도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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