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매년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2024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고촌 인향근린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맹꽁이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해 8곳의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숲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일 정기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주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 대비 운영 기간을 확대해 운영했다.
또한 문수산 산림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문수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명상, 발 마사지, 족욕, 산책 등 참여 대상자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과 신체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에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고 매년 참여하는 시민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박태일 공원녹지과장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안전하게 숲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운영 중이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2025년에도 참여자들이 관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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