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의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아동돌봄 통합센터 2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아동 정원 20명, 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된 법인 또는 단체다.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12월 17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 조성 등에 대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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