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4년 평생학습 네트워크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군포시 평생교육 발전과 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동아리, 학습자, 지역주민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성과공유회로는 첫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장애인·비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학습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100여 분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평생교육 진흥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와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평생학습 코디네이터가 사회를 맡고 평생교육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등 참여형 행사로 운영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군포문화재단 평생학습본부와 군포공예문화협회, 산본장애인주간보호시설이 참여하고 평생학습 활동성과 공연은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와 수리플룻앙상블이 준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함께 도약하고 함께 변화하고 함께 소통하는 평생학습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군포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되고 7월에는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등 평생학습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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