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8일 해피브릿지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미팅데이를 가졌다.
해피브릿지란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 봉사자를 말한다.
송산3동 해피브릿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지원사, 생활업종 종사자 등 현재 10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미팅데이에서는 보건복지팀 4명과 해피브릿지 8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겨울철 홀로 살고 있는 고위험대상자 15명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동 보건복지팀과 해피브릿지 간의 미팅데이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밀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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