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양사면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집수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봉사는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상·하반기 집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진행했다.
마을주택관리소는 주민들의 자활 수리 능력을 배양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셀프집수리교육을 운영해 수료생 30명을 배출했다.
강화군 마을주택관리소는 행복센터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집수리에 필요한 각종 공구 대여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 집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무인택배함 및 남산마을 집수리 지원센터 연계로 집수리 서비스 제공 등 주거 편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 등 지역맞춤형으로 주민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강화군 마을주택관리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