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8일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기 복지·안전 돋보기’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구석구석기 복지·안전 돋보기’는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일상생활 및 노인 일자리 활동 간 확인된 마을 구석구석의 안전 위해요소와 경제·의료·주거 등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제보받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기록해 조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평가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자 감사장 수여, 만족도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주요 사업실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제보받아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했으며 도로 울타리·교차로 반사경·공원 놀이터 파손 등을 조기에 확인해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2024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 대표 과제로 선정된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주신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