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는 생일을 맞이했거나 함께 하는 시간이 필요한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피자와 케이크 만들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시키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가 스스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며 자신감도 늘었다”며 “가족들과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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