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 4천79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규모는 사업 유형별로 △노인공익활동사업 3천5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천6명 △공동체사업 574명 △취업지원 163명 등이다.
수행기관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만안·동안지회, 경기실버포럼,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만안·동안구청 복지문화과 등 8곳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며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과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및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각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각 수행기관이 2025년 1월 초에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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