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이 제298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성남시보건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심야약국 운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윤환 의원은 “공공심야약국의 지역 간 불균형이 있으며 심야 시간 약국 이용에 불편함을 초래한다”며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공공심야약국의 추가 지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기존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강화와 성남시가 선도적으로 지원금 증액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공공보건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환 의원은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에 공공심야약국의 개선사항이 반영되기를 요청하며 “공공심야약국의 지원금 확대와 지역 균등 배치를 통해 시민의 편의성과 공공보건 강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중앙정부의 예산 상 운영 약국의 시간당 지원금을 4만원으로 증액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고 지자체별 예산 편성에 따라 관내 약국에 대한 야간 교통비 등의 추가 지원금이 지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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