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농업환경 보전에 힘쓰기 위해 ‘2025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환경친화형 농업 자재를 사용해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와 잡초매트로 ㎡당 지원 단가는 생분해성 멀칭제 170원, 잡초매트 320원 기준으로 50% 보조된다.
생분해성 멀칭제의 경우 유기농인증 농가는 유기농업자재 공시자재만 지원 가능하며 무농약인증 및 그 외 일반농가는 녹색제품정보시스템 환경표지 인증 제품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서와 해당되는 경우 친환경의무자조금납부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본 비용 부담도 덜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원하는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빠짐없이 신청해 농업환경 보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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