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싸리말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20명과 지사협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무강 100세 시대’라는 제목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촬영된 장수사진은 인화 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액자에 담겨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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