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건평진료소가 일차진료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상을 받은 건평보건진료소는 노인의 다제 약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이미지를 활용한 복약 스티커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약물 관리와 개별 복약지도를 시행했다.
이에 주민들의 약물 복약 오남용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지에 일차진료와 각종 건강증진관리를 위한 사업을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강화군은 13개의 보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위해 강화군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며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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