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구청역, 검단사거리역 역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HIV, 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낙인 해소에 기여하고자 캠페인 홍보 활동이 진행했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약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99%가 감염인과의 성관계로 감염된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을 사용하고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경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홍보 활동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인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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