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예술로 차오르는 월피 틴틴’은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6주간 다양한 예술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 참여 학생 90여명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학생들은 △밴드 △케이팝 댄스 △사물놀이 △무대 미니어처 만들기 작품 전시 등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서울예술대학교 선배들과 교류하며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를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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