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경기도 및 경기도 장애인 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총 7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360도 어디나 돌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발달장애인 돌봄 프로젝트 행봄’ 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생활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장애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두루 갖춘 놀자야팝콘, 제로웨이스트팝콘, 셀프팝콘 등 총 9개의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의 오감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외부 캠프 프로그램을 병행해 장애인과 보호자로부터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김지욱 시설장은 “발달 장애인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용인에게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이번 돌봄 프로그램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접근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인과 보호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