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합기도협회는 지난 30일 개최한 ‘2024년 다사랑나눔축제 합기도대회’에서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합기도 강무관 총본관과 남양주시 합기도 이사회에서 각각 준비한 후원금 350만원과 후원품인 라면 300상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다.
전수광 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다사랑나눔축제가 체육문화를 넘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지역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남양주시합기도협회의 나눔 정신이 남양주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전달된 후원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합기도협회는 2009년부터 16년째 ‘다사랑나눔축제 합기도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문화 발전과 나눔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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