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슬기로운 집밥 생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캠페인은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에서 제작한 행복 레시피 요리책을 통해 ‘적절한 분량의 음식을 골고루 짜지 않게 섭취하기’ 실천을 독려하고 ‘배달 음식 대신 직접 만든 건강한 집밥 먹기’를 권장하는 행사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보건소 1층 고혈압·당뇨병 관리실에서 행복 레시피를 수령한 뒤 수록된 음식을 가정에서 조리해 카카오톡 채널 ‘DDC고당소식’을 통해 인증했다.
참여에는 선착순 총 1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참여 경품 당첨자 명단은 12월 16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품은 온누리상품권 1만원으로 같은 날 당첨자에게 수령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직접 조리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온누리상품권 증정을 통해 지역사회 소비를 장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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