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23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31개 관리청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도 21개 관리청 중 5위에 선정되어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2016년부터 매년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수질개선 성과 목표 달성 △예산 집행률 우수 △정기 점검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불편 사항 해소 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는 △설치공정 성과 목표 달성 △ 민원 해소 시간 최소화를 위한 수시 현장 점검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 분석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해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하수처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하수처리 기반 확충 및 하수운영을 통해 수질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