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1월 2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음주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전한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시·도 17개와 시·군·구 보건소 총 261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음주폐해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라는 비전 아래 △금주구역 조례 제·개정 △도시공원, 어린이놀이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금주구역 지정 △유관기관과 연계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추진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 등 어린이와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