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2월 3일 월례조회에서 ‘깨끗한 경기의 날’을 맞아 추진한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암2리, 중리3통, 대서1리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계2리, 상봉1리, 오천6리, 서경1리, 와현1리가 수상했다.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해 평가했다.
그 결과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최우수 1,200만원, 우수 700만원, 장려 500만원, 노력 30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암2리은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최우수 마을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쾌적한 이천시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합심해 변함없이 계속해서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일상생활 속 쾌적함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삶의 공간마다 행복지수를 한 단계 더 높이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